`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서울→부산까지 6시간 3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영근 인턴기자]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요금소 도착 기준 6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대구 5시간40분, 울산 6시간 40분, 목포 5시간10분, 광주 5시간, 대전 3시간40분, 강릉 4시간10분 등이다.
귀경길 또한 정체되고 있다. 오후 7시 출발할 경우 서울까지의 귀경길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5시간0분, 대구 4시간30분, 목포 4시간, 광주 4시간10분, 대전 3시간10분, 강릉 2시간5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는 자정 전에 풀릴 것으로 보이나 귀경길 정체는 자정 이후에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고속도로 실시간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나 ‘로드플러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하루종일 차안에 있네..”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는게 최고인 듯”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