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이서언 이서준, 아빠 이휘재 응원 도중 ‘티격태격’

[MBN스타 여수정 기자] ‘왕좌의 게임’에서 아빠 이휘재를 위해 이서언-이서준 형제가 뭉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설 특집프로그램 ‘왕좌의 게임’에는 이휘재와 김준호, 조우종이 MC로 호흡을 맞췄고, 성대현, 박성광, 김인석, 유상무, 신봉선, 허영지, 엠버, 박은영, 이상민, 김숙, 종현, 김기리, 지민, 설현, 김종민, 은지원, 김현철, 레이디 제인, 서태훈, 오나미, 소유, 보라, 정민, 아영, 수빈, 산들, 공찬, 이상호가 출연했다.

이날 홀로 게임에 임할 이휘재를 응원하기 위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팀이 힘을 합쳤다. 추성훈-추사랑 부녀를 시작으로, 엄태웅-엄지온 부녀,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이서언-이서준이 응원 메시지를 띄웠다.

특히 이서언과 이서준은 엄마의 부탁에도 도도하게 아빠의 응원 메시지를 거절하고 싸워 폭소케 했다.

쌍둥이의 귀여운 다툼에 아빠 이휘재는 걱정을 하며 아들을 향한 부성애도 보였다.

한편 ‘왕좌의 게임’은 KBS2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 2일’의 이휘재, 김준호가 각각 서포터즈들과 함께 코너의 명예를 걸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왕좌의 게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