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체, 벌이 밥 욕심내며 식탐 자랑

[MBN스타 여수정 기자] ‘삼시세끼’에서 산체가 벌이의 밥을 욕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산체는 손호준의 보호 아래 밥을 먹는 벌이를 질투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손호준은 산체와 놀아주러 방에 들어왔다. 그는 산체와 뽀뽀 삼매경에 빠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그 순간 벌이를 발견하고, 벌이의 밥을 챙겨준다. 이미 밥을 먹은 식탐왕 산체는 벌이의 밥을 욕심내 달려가지만, 이내 손호준에게 잡힌다.

맛있게 밥을 먹는 벌이를 너무도 애절하게 바라보는 산체의 모습이 폭소케 했고, 밥을 향한 집념을 보이는 모습 역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