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수학 천재 오유찬 군이 안타깝게 첫 번째 미션에서 선방하지 못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는 수학 천재 오유찬(10), 지적 능력 상위 1% 박소윤(10), 최연소 한자 사범시험 자격증 보유자 정현승(11), 바둑 신동 김은지(8), 물고기 영재 권찬혁(10)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카드 순서 외우기’라는 첫 번째 미션을 받았다. 가장 처음으로 도전했던 권찬혁 군은 4장의 카드만을 외웠고, 두 번째로 도전한 오유찬 군은 6장을 외웠다. 오유찬 군의 결과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수를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수학 영재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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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재발굴단 캡처 |
‘영재 발굴단’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그 영재성을 더 키워나가기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