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배우 지망생 ‘화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 조재현 강석우 조민기가 딸과 함께 24시간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재현 딸 조혜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지망생이라고 소개하며 “오디션에 자꾸 떨어져서 알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12시에 가서 문을 열고 정리하고 아이스크림 만들고 설거지하고 테이블 닦고 마감하는 게 밤 10시 50분 정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CCTV 속 조재현 조혜정은 대화가 없었고, 특히 아빠 조재현은 딸 조혜정에게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혜정은 “아빠랑 저랑 관계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의지하고 서로를 외롭지 않게 할 수 있는 가족, 아빠와 딸. 제가 생각하는 아빠와 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스타 아빠와 20대 딸이 함께 출연하는 설특집 예능으로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출연했고, 가수 이효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배우 지망생이구나”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아르바이트 힘들겠다”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닮은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