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조관우가 3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설을 맞아 민요 특집으로 치러졌다.
이날 조관우는 인간문화재인 아버지 조통달과 아들 조현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동요 ‘엄마야 누나야’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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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는 가야금과 노래를 하고 아들은 피아노를 연주했다. 조통달은 노래 중간에 심청가를 접목시켰고 조관우의 애달픈 목소리와 조화를 이뤄 감동을 자아냈다.
그 결과 조관우 가족은 411표를 얻은 소향을 제치고 417표로 1승을 거뒀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