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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개그맨 심형래의 셀프디스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웃음을 선사했다.
21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6에는 개그맨 심형래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SNL코리아’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기준 가구 평균 2.1%, 최고 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추억의 개그가 쏟아졌다.
심형래는 슬랩스틱 코미디로 시작해서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영구 버전으로 재탄생시키고, 우뢰매, 용가리 등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셀프디스로 큰 웃음을 전했다. 레전드 코미디언의 성역 없는 개그는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이기에 충분했다.
또 극한의 개그 서바이벌 대결을 펼쳤던 ‘나는 개그맨이다’ 코너에서 이봉원, 황기순, 심현섭, 정종철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동자 정종철, 사바나추장 심현섭, 시커먼스 이봉원, 영구 심형래는 8, 90년대 추억의 개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SNL코리아’ 심형래편을 본 시청자들은 “코미디언 심형래, 시간이 지났어도 개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