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강석우가 딸 강다은을 위해 직접 캐노피 제작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2화 ‘어떤 하루’ 특집으로 예림의 아빠 이경규, 다은이 아빠 강석우, 윤경이 아빠 조민기, 혜정이 아빠 조재현의 딸들과 함께하는 24시간이 공개됐다.
이날 강석우는 딸 강다은에게 “조재현 아저씨 딸 혜정이는 공주방 같더라”라며 내심 부러웠던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딸 방에 들어갔을 때 노크를 하고 문을 열어보면 침대가 그냥 오픈돼 있다. 조재현 씨 딸 방을 보고 캐노피가 딱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후 강석우는 직접 도면을 그리고 재료까지 주문 제작해 딸과 함께 캐노피 제작에 나섰다.
이에 강다은은 “너무 복잡하다”며 걱정했지만, 강석우는 “아빠가 누군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몇 시간 후 공주풍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캐노피가 완벽하게 만들어져 눈길을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스타 아빠와 20대 딸이 함께 출연하는 설특집 예능으로 가수 이효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날 강석우 캐노피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석우 캐노피를 직접 만들다니” “강석우 캐노피, 멋지다” “강석우 캐노피, 딸은 행복하겠네” “강석우 캐노피 부러워” “강석우, 캐노피를 만들 줄도 알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