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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SBS 설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정규편성이 될 예정이다.
방송가 관계자에 따르면 '아빠를 부탁해'가 정규편성을 계획하고 편성을 논의 중이다. 이에 대해 '아빠를 부탁해'를 연출한 장혁재PD는 2월 22일 한 매체를 통해 "'아빠를 부탁해'가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이다. 월요일(23일)부터 방송 시간대, 요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재PD는 "'아빠를 부탁해'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 감사하다. SBS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빠를 부탁해'는 누구보다 가깝지만 한편으론 누구보다 먼 부녀간의 관계를 다룬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리얼한 연예인 가족들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중년의 아빠 이경규, 조재현, 조민기, 강석우와 이들의 20대 딸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청률 역시 1회 13.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회 12.8%를 기록하며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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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