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나얼 이어서 양동근과 협업…“새로운 스타일의 곡 완성”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준수의 새 앨범에 양동근이 참여한다.

23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3일 발매되는 김준수의 솔로 정규 3집 ‘플라워’(FLOWER), 그 마지막 라인업은 양동근이다. 김준수가 작사한 곡에 양동근의 피처링까지 더해진 이 곡은 양동근이 랩메이킹에도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방송된 래퍼들을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 미 더 머니 3’(Show Me The Money 3)의 심사위원이자 개성파 래퍼인 양동근과 김준수의 조합은 보다 독특하고 독보적인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완성시켰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새 앨범 ‘플라워’의 전반적인 기획에 참여, 앨범 재킷의 스타일링부터 곡에 실릴 스트링 하나, 콜라보 하나까지 직접 의견을 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가수 나얼이 김준수의 새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는 “김준수가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는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 무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