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버드맨’이 작품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사회는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가 맡았다.
이번 작품상 후보에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위플래쉬’ ‘아메리칸 스나이퍼’ ‘버드맨’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미테이션 게임’ ‘셀마’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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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국 LA)=AFPBBNews=News1 |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이 작품 뒤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영웅이다. ‘버드맨’은 중년 남자의 이야기로부터 시작 한다. 모든 것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그 결과 이 자리에 서있다”고 얼떨떨해했다.
그는 이어 “항상 내 옆에서 든든한 후원이 되어주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