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맨시티의 구단주이자 부의 아이콘 만수르와 부인들이 화제로 떠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의 최연소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3)의 둘째 부인이 화제다.
만수르의 첫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이며, 둘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다. 부인 두 명 모두 할리우드 여배우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다.
만수르는 맨시티의 구단주이자 아랍의 석유재벌로 개인 자산만 약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 자산은 1000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측정 불가라는 의견도 있다.
한편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해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만수르는 4년간 무려 2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쏟아부어 13-14 EPL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만수르 부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부인, 다가진 남자" "만수르 부인들, 세상 부러울거 없는 남자다" "만수르 부인, 저런 삶도 있다니" "만수르 부인, 다 따로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