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허정민이 진서연에게 모든 것을 발설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는 양규달(허정민 분)을 은밀하게 불러 신율(오연서 분)에 대해 캐묻는 금선(진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선은 신율에 대해 알아보라는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지시를 받고 양규달을 불렀다. 양규달은 연기에 취해 정신을 못 차렸고 이를 틈 타 금선은 왕조의 존재부터 하나씩 묻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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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캡처 |
그는 이어 “우리 율이가 왕소 전하를 5년이나 찾아 헤맸는데 왕소가 못 알아봤다”며 “그러니까 우리 율이가 첫째 부인이라는 것”이라고 밝혀 금선을 놀라게 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