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신현준이 중국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제, 이하 ‘나쁜놈’)에 캐스팅됐다.
24일 오전 신현준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나쁜놈’에 캐스팅되어 진백림,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다.
‘나쁜놈’은 순하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제규와 펑샤오강 감독이 총제작자이며,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화이 브라더스가 투자, 배급을 맡고 뉴 파워 필름이 제작한다. 2015년도 하반기 중국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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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국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이뤄질 ‘나쁜놈’은 중국인 젊은 남자와 그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한국의 여성을 제주도에서 만나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랙코미디다. 극에서 신현준은 킬러 역을 맡았고 한국 여성 역은 손예진, 중국인 남자는 진백림이 맡는다.
신현준은 ‘나쁜놈’ 촬영을 마치고 또 다른 중국영화 스케줄로 중국과 한국을 오갈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MBN스타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