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김준과 정주연이 제대로 망가졌다.
24일 MBC드라마넷 ‘태양의 도시’ 제작진은 “김준과 정주연이 극중 노래방신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몸을 사리지 않으면서 망가지는 열연을 펼쳤다”고 알리며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준과 정주연은 실제 회식을 방불케 할 만큼 신나게 놀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김준은 ‘그대에게’를 열창하며 치어리더 댄스를 추는 등 숨은 끼를 발산했다. 김준은 또한 배우 신이와 함께 듀엣 공연을 펼쳐 좌중을 압도했다”는 후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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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드라마넷 |
제작진은 이어 “노래방신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정주연이었다. 정주연은 테이블 위에서 무릎을 꿇고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이는 등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태양의 도시’는 대형 건설사를 둘러싼 부정부패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은 주인공의 복수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