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여성족구팀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는 40~50대 여성으로 구성된 여성 족구단 마포길족회가 등장했다.
마포길족회는 “전국 80여개 여성 족구단 팀들 중 1회부터 현재까지 연속 우승했다”고 밝힌 것처럼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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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체능 캡처 |
예체능 팀은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마포길족회를 상대로 연속 2점을 잃었다. 이에 안정환이 “이분들 장난이 아니다” “여태까지와 다르다”며 자신의 이마를 손으로 때리는 등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