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송창의가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5일 송창의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자 주인공 진우 역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송창의는 지난 2011년 8월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종영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컴백하면서 김정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송창의가 맡은 역할은 고등학교 교사 진우 역은 정략결혼 했던 아내의 자살과 엄마의 죽음이 생각한 아들의 비행에 힘들어 하는 아버지를 연기하게 된다. 김정은은 진우의 아들이 괴롭히다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 아들을 둔 엄마 덕인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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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를 울려’는 ‘금나와라 뚝딱’의 하청욱 작가와 ‘계백’ ‘구암허준’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용서의 과정과 치유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