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병헌이 귀국한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이병헌이 2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해 미국 LA로 출국해 할리우드 영화 미팅 등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이민정 역시 남편이 있는 LA로 출국, 현재 이병헌과 함께 머물고 있다. 4월 출산 예정인 이들 부부는 귀국 후 당분간 출산 준비에 전념할 전망이다.
이병헌은 앞서 자신에게 50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전 멤버 다희에 대한 피해자처벌불원의견서를 법원에 제출, 두 사람에 대한 합의 의사를 드러냈다. 향후 재판에 반영될지 여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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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연과 다희는 지난달 15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각각 징역 1년 2개월과 1년을 선고 받으나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