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임신 10주차 “아직 초기단계” …10월 출산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축구 선수 기성용이 일명 ‘젖병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한혜진이 오는 10월 '엄마'가 된다.
한혜진의 한 측근은 25일 한 매체를 통해 "한혜진이 현재 임신 10주차다. 언니(한무영)가 다녔던 강남의 한 산부인과를 다니며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체크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혜진의 언니이자 배우 김강우의 아내인 한무영은 지난 2013년 6월 이곳에서 둘째를 출산한 바 있다. 해당 병원은 앞서 김승우-김남주, 정혜영-션 부부 등 많은 스타부부들이 출산한 곳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한혜진의 임신 소식은 남편 기성용의 골 세리머니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2월 22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일명 '젖병 세리머니'라 부르는 골 세리머니로 아내 한혜진의 임신을 축하했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기성용 한혜진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한혜진 임신, 그런 의미가 있었구나" "기성용 한혜진 임신, 정말 행복하겠다" "기성용 한혜진 임신, 너무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