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즐거운 가’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전혜빈이 야무진 손길로 만능여신으로 등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이하 ‘즐거운 가’)에서는 깜짝 게스트로 예지원과 전혜빈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혜빈은 드라마에서 함께 출연하다 7년 만에 재회한 송창의를 만나자 “반갑다”고 인사를 나눴다. 마침 실내에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있던 송창의는 “지금 인테리어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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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즐거운가 방송 캡처 |
이에 전혜빈은 바로 손을 걷어붙이고, 스케치북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그려내 송창의로부터 “정말 잘 왔다”는 칭찬을 들었다.
전혜빈은 송창의의 의견에도 적극 공감하며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이는 등 도착하자마자 일꾼으로 활약해 ‘만능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어냈다.
한편, ‘즐거운 가’는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지어가는 모습을 통해 그 상상을 정보로 구체화시키고, 실제로 생활하면서 겪는 주거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