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3월9일 국내 컴백…이번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변신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보이프렌드가 3월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국내 돌발 컴백을 선언했다.

26일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D)로 돌아온다.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것.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보이프렌드는 그 동안 ‘너란 여자’에서 피터팬을, ‘위치’(WITCH)에서 빨간 두건으로 판타지 잔혹동화의 컨셉을 이어가며 ‘메르헨’을 차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소속사측은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개인 화보를 차례로 공개하며 몽환적인 스타일과과 치명적인 눈빛으로 선보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친 보이프렌드는 오는 5월 중남미 투어를 비롯해 영민, 광민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