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오승윤이 KBS2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조건’(가제)에 출연한다.
26일 오후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승윤이 ‘가족의 조건’에 출연, 여주인공 윤승혜의 동생 윤승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가족의 조건’은 재입양 끝에 가족구원이 된 한 여자와 혈육 대신 사랑을 택한 한 남자의 우여곡절 결혼기를 배경으로 한 휴먼 가족드라마로, 최지영 PD가 연출을 맡고 최민기 작가와 김지완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 |
한편, ‘가족의 조건’은 ‘달콤한 비밀’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