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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콩 최대 유력지 ‘빈과일보(Apple Daily)’를 비롯한 ‘홍콩 경제 신문(HKET)’, 유력 트렌디 잡지 ‘East Touch’ 등은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차승원의 활약상을 상세히 전했다.
‘빈과일보’는 <'삼시세끼'를 위해 주방일을 도맡은 차승원, "저는 매우 즐기고 있어요">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차승원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통해 알려졌다. 주로 패셔너블하고 멋진 모습으로 대중들을 만나왔었다. 그러나 ‘삼시세끼 어촌편’을 통해 고유의 이미지를 깨버렸다”고 그의 변신을 소개했다. 또 '차줌마'라는 별명에 대해 “그 별명이 싫지도 않고, 그런 이미지가 평소 가지고 있던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망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많은 분들이 이런 모습을 좋아해주시니 매우 감사할 뿐이다”고 한 차승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삼시세끼 어촌편’ 차승원, 주방 아주머니로 변신>이라는 헤드라인을 뽑은 '홍콩 경제 신문'은 “남신 배우 차승원이 ‘아줌마’룩을 선보이며 주방에서 화려한 요리솜씨를 뽐낸다”고 했다. 또 "힘들고 고되지만 그게 바로 가장 진실하고 솔직하게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이라는 차승원의 말을 통해 프로그램에 임하는 그의 진정성을 전했다.
그 밖에 “많이 요리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예전의 기억에 의존해 요리를 하고 있다", "‘어촌편’에서는 해산물로만 요리를 해야 해서 가장 자신 있는 돼지김치찜을 못해 조금 아쉽다”는 등 차승원이 직접 언급한 내용을 알리면서
‘East Touch’는 “차승원과 유해진이 오래된 부부의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특히 차승원의 요리실력에 대해 “앞으로 더욱 요리실력을 연마해 식당을 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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