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나온 에일리가 시원한 고음 열창으로 포문을 열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호스트로 나선 가수 에일리가 자신의 노래 메들리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일리는 이날 무대에 올라 ‘보여줄게’ ‘손대지마’ 등의 노래를 메들리로 편곡해 시원한 고음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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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L코리아 방송 캡처 |
크루 신동엽은 에일리에 “‘SNL코리아’ 많이 봤냐”고 물었고, 에일리는 “맞다. 많이 봤고, 미국에서도 많이 봤다. 미국은 한국보다 더 많이 수위가 세다”고 말해 유세윤으로부터 “부럽다”는 말을 들었다.
이어 그는 “에일리의 색다른 모습을 전달해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하며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라는 가사의 노래로 독특한 오프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