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드디어 주말극 1위를 수성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28.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7%)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자금 누명을 쓴 남우석(하석진 분)을 위해 마도현(고주원 분)이 태산 그룹의 비리 장부를 검찰에 제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검찰 조사를 받다가 몸에 이상을 느끼며 쓰러졌고, 문수인(한지혜 분)은 이런 마도현을 안타까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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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파랑새의 집’은 시청률 26.0%로 그 뒤를 이었고, MBC ‘장미빛 연인들’은 23.6%, SBS ‘떴다 패밀리’는 3.1%, ‘내 마음 반짝반짝’은 2.7%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