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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성유리가 김건모와 휘말린 미국 극비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건모와 성유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지만 남모를 어색함이 감돌았다.
이에 김제동이 의문을 제기하자, 두 사람은 과거 미국 극비 결혼설에 휘말렸음을 털어놨다.
성유리는 “촬영차 아프리카 케냐에 갔다”며 “매니저가 동행해서 연락두절이 됐다. 기자들이 확인차 전화했다가 매니저가 전화를 안 받으니까 사실인 줄 안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건모는 “성유리와의 열애설을 어머님이 참 좋아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의문을 잠재우지 못한 김제동은 “그런데 어떻게 두 사람이 결혼설이 났는지 궁금하다. 정말 만나지 않았냐”고 질문했
성유리는 “들은 이야기에 의하면 김건모 씨가 저를 닮은 여자분과 카페에 있는 모습이 목격 됐다고 들었다. 그래서 저와 기사가 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건모 성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건모 성유리, 귀여워” “김건모 성유리, 재밌다” “김건모 성유리, 언제 그런 소문이 돌았지” “김건모 성유리, 잘 몰랐던 소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