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새 수목드라마 ‘감각남녀’에 합류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앞서 박유천과 신세경이 캐스팅을 확정한 바 있다.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 남자 무각(박유천 분)과 사고를 당한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여자 초림(신세경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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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은 “대본을 읽자마자 권재희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 새로운 각오로 좋은 연기 보여드리겠다.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던 남궁민은 드라마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감각남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