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솔로로 출격…“3월 중순 앨범 발매”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솔로로 출격한다.

3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민아가 3월 중순에 솔로로 데뷔한다. 지금 70%정도 작업을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타이틀곡을 정하진 못했다. 발라드랑 댄스 모두 고려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발목 다쳐서 제대로 활동을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오래 쉬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민아는 걸스데이의 메인 보컬로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솔로 가능성을 일찌감치 내비친 바 있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솔로로 출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민아를 제외한 걸스데이 멤버들은 개인 활동 중이다. 혜리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 중이며 유라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홍종현과 가상 부부로 출연했으나 최근 하차를 결정했다. 소진은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