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김흥국, 잭슨에 “팀 내 하나 떴다는데 네가..”

[MBN스타 황은희 기자] ‘룸메이트2’ 김흥국이 잭슨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2’에서는 김흥국이 조세호의 초대로 룸메이트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흥국은 조세호의 초대로 룸메이트에 왔다. 하지만 조세호는 이계인을 데리러 갔고 집에 남아있던 잭슨이 그를 맞이했다.

잭슨은 김흥국을 보며 자꾸 안경을 벗겨 누군지 확인하려 했고 김흥국 역시 잭슨의 그런 반응에 당황해 했다. 이어 김흥국은 안경을 올리며 얼굴을 보여줬고 잭슨은 “알아요, 형”이라며 반가워했다.

또 잭슨은 “잭슨이에요”라고 자기소개를 했고 김흥국은 “거기서 하나 떴다는데 네가 떴구나”라고 거침없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잭슨은 “그냥 같이 사는 거에요”라며 순진무구하게 말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룸메이트2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