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쥬얼리 출신 예원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3일 방송 관계자는 “예원이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 중 이태임에게 욕설을 들은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이재훈의 요청으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 참여한 예원은 추운 바다에서 나온 이태임에게 “춥지 않냐”며 안부를 물었고, 이태임은 갑자기 욕을 하며 “왜 반말을 하냐”고 해 분위기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예원에게 욕을 하긴 했는데 추운 바다라서 예원에게 한 것인지는 확실하게 모르지만 당황하고 놀랐다”며 “예원은 가만히 있었고, 매니저가 예원을 자리에서 피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현장에는 이재훈 씨는 없었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 50여 명이 당황하고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후 제작진은 이태임을 귀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당시 이태임은 23일, 24일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23일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욕설과 더불어 스케줄 불이행으로 하차가 결정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이태임의 소속사는 “이태임이 건강상의 이유
이에 누리꾼들은 “이태임 논란, 사실이라면 충격” “이태임 논란, 트러블 메이커네” “이태임 논란, 깜짝 놀랐다” “이태임 논란, 무슨 일이지” “이태임 논란, 사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