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스트레이(The Stray)가 4일 첫 번째 EP 앨범인 ‘피버’(FEV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014년 디지털싱글 ‘그대는 없는데’로 데뷔한 스트레이는 문영준(기타·작곡), 이정환(보컬), 임재욱(키보드), 장형진(베이스), 최효석(드럼)으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로, 데뷔와 동시에 사운드홀릭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라이브 무대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강렬한 비트로 담아낸 타이틀곡 ‘섹시 드림’(Sexy Dream)을 비롯해 데뷔곡인 ‘그대는 없는데’, 디지털싱글과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5’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러브 이즈 커밍’(Love Is Coming), ‘그때에 머물러’, 바닐라 어쿠스틱의 성아가 피처링 지원에 나선 ‘러브 디스 웨이’(Love This Way) 등 총 8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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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트레이는 지난 달 27일 개최된 세계 밴드 대회 ‘에머젠자 페스티벌’(Emergenza Festival)의 예선을 통과, 향후 열릴 준결승에 참가하여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