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고백 “혼전순결주의자, 김소현과 첫날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혼전순결주의자였다고 신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준호는 자신을 혼전순결주의자라고 밝히며 “저 좋다고 덤벼드는 여자도 많았지만, 다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김소현 씨와도 결혼하고 첫날밤 지낸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본인이 그런다고 강요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자 손준호는 “강요하지 않는다. 지켜보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꽤 지켰다” “33년 동안 한 명이라니 놀랍다”고 감탄했다.
이날 손준호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준호, 멋져” “손준호, 전혀 몰랐다” “손준호, 의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