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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의상학과에 입학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는 화제의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의 만재도 패밀리를 다뤘다.
현재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유해진은 1970년 1월 4일 충청북도 청주 출신이다.
유해진은 중학교 2학년 때 연극 ‘우리들의 광대’를 본 후 연기에 매료됐고, 당시 잘생겨야 뽑아준다는 인식이 있었던 대학교 연극과에 진학하려 했지만 입학에 실패했다고 알려졌다.
거듭된 실패로 인해 군에 입대하려 했던 유해진은 아버지의 권유로 충청대 의상학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의상학 공부는 뒷전인 채 연극에 매진했다. 결국 제대 후에도 버리지 못한 연극과에 대한
이후 오태석 교수의 극단 ‘목화’에서 본격적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했고, 배우 김응수 손병호 박희순 정은표 등과 함께 극단 동문으로 활약했다고 전해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해진, 의상학과 갔었구나” “유해진, 멋지다” “유해진, 연기 정말 잘해” “유해진, 삼시세끼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