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신하균 장혁 주연의 ‘순수의 시대’가 3월 첫째 주 개봉된 청불영화 3파전에서 첫 승기를 거머쥐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순수의 시대’는 이날 하루 512개 스크린에서 6만1796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총 누적관객수는 7만1923명.
김수미 주연의 ‘헬머니’는 같은 날 368개 스크린에서 3난5936명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총 누적관객수는 3만98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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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3월 첫째 주 ‘순수의 시대’ ‘헬머니’ ‘버드맨’ 등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3편이 일제히 개봉하며 흥행 추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결과는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동시기 개봉작들을 압도한 ‘순수의 시대’가 먼저 웃었다.
한편, 이날 박스 오피스 1위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차지했다. ‘킹스맨’은 5일 하루 6만5659명을 동원, 총 누적관객수 367만7741명을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