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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MBN ‘천기누설’에서 중년의 근육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비법을 전한다.
8일 방송에서는 건강한 중년을 위한 첫 걸음 ‘근육 건강법’을 전격 공개한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물론 근육량도 함께 줄어드는데,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그 속도는 더욱 급격해진다는 것. 방송은 이와 같이 손상된 근육을 회복시키고 근육량을 늘려주는 식재료서부터 굳어있는 근육을 깨워주는 초간단 운동법까지 꼼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 50대 남성 사례자의 오십견 극복의 비법이 눈길을 더한다.
그가 제시한 오십견 퇴치 비법의 일등 공신은 바로 ‘꿀마늘’. 살짝 찐 마늘을 일정량의 꿀과 함께 버무려 식후 소량씩 섭취하면 끝이다. ‘꿀마늘’의 주재료가 되는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근육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 또 꿀은 우리 몸의 에너지가 되는 과당이나 포도당의 함량이 풍부해 근육의 힘을 강하게 하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사례자는 꿀마늘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간단 운동법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름하여 ‘막대 요법’.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막대기 하나로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막대 요법’은 자신의 체중과 회전을 이용해 근육을 푸는 원리다. 방법인 즉슨, 막대기를 뭉친 근육 부위에 대고 지긋이 눌러주기를 반복하면 끝. 또한 막대기를 살며시 회전시키면서, 반대 손으로 아픈 부위를 주물러주는 방법이다. 평소 목과 어깨, 허리 등의 근육을 제대로 풀지 않으면 피로가 빨리 쌓이게 될 뿐만 아니라, 중풍 혹은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근육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스포츠의학 전문의 조성연 원장은 “막대 요법은 심부 깊숙
이 밖에 하체 근육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라는 오징어의 특별한 활용법과 한의사 한명화 원장의 건강 비결이라는 ‘바지락 건강 밥상’도 관심을 끈다. 8일(일) 밤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