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가수 김태우가 조영남의 ‘딜라일라’ 무대를 완벽히 소화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쇼쇼쇼 - 별들의 귀환’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김종서, 에스(S), 김태우, 문명진, 이정, 정동하 등이 출연해 왕중왕전을 펼쳤다.
↑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
이날 김태우는 “우승 욕심 없다. 페스티벌 아니냐. 즐길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며 무대에 올랐다. 김태우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딜라일라’를 편곡,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딜라일라’는 1968년 영국 가수 톰 존스가 발표한 ‘딜라일라’를 조영남이 번안해서 부른 곡이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6시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