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이미자 합동 콘서트의 주인공…시청률 20% 기록한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장사익, 이미자 합동 콘서트의 주인공...시청률 20% 기록한 ‘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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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익/사진=이미자 장사익 콘서트 방송 캡처

이미자와 합동 콘서트를 벌인 가수 장사익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자와 장사익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1 ‘공사창립 특집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의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미자는 KBS 인기 드라마의 동명 주제곡이었던 '여로', '옛 시인의 노래', '멍에' 등을 열창했다. 장사익은 대중가요 명곡인 '봄비'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을 선사했다.

장사익은 국악평론가들 사이에서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평가받는 뮤지션이다.

그는 1950년 출생으로 국악인으로 활동하던 1995년 8월 1집 '하늘 가는길'을 통해 가수로 데뷔, 이후 '찔레꽃', '꽃구경' 등 국악과 가요를 접목한 노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공사창립 특집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이하 ‘콘서트 이미자 장사익’)은 전국 기준으로 20.1%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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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