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그룹 빅스 홍빈이 배우 이정현에 저돌적으로 대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는 나준희(이정현 분)에게 이홍빈(홍빈 분)이 대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빈은 나준희 입사 동기라며 다짜고짜 말을 놨다.
그는 나준희가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 나이도 한참 어려 보이는데?”라고 기분 나빠하자 “미국에서 27년 살아서 그렇다. 아메리칸 스타일이다”고 대차게 다가왔다. 이어 “그것만 기억해 달라. 당신은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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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
그러자 나준희는 최동석(진이한 분)과 싱크로율을 느끼며 “꿈 속에서 나를 봤느냐? 그래서 그림을 그렸는데 나랑 똑같이 생겼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이홍빈이 “어떻게 알았느냐”며 놀라워 하자 벌떡 일어서며 “난 관심 없다”고 매몰차게 자리를 떠났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