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소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4.7%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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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
이날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가족의 생애 첫 열기구를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열기구 탑승에 “오겡끼데스까”를 외치며 영화 ‘러브레터’를 패러디 하는 등 행복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 다른 코너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청북도 충주에서 ‘건강검진 투어’가 이어졌다. 이들은 체력장과 건강검진을 통해 시청자들의 학창시절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6%를, MBC ‘일밤’은 9.3%를 기록했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