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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김혜수가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10일 영화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 제작 폴룩스픽쳐스 배급 CGV아트하우스) 측이 김혜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혜수는 거친 세계에서 살아남은 여자답게 하얗게 센 머리칼과 주근깨 가득한 피부 등으로 엄마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여성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김혜수는 여배우로서 쉽지 않았을 특수 분장으로 두둑한 뱃살을 만들고 거친 머리칼과 피부를 연출하는 등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김혜수는 분장, 의상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누구보다 변신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을 그린 영화로 김혜수는 극 중 냉혹하고 비정한 세상 차이나타운의 실질적 지배자인 엄마 역을 맡았다.
누구나 그를 엄마라고 부르지만 누구도 그의
한편 ‘차이나타운’은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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