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딸 김루아나리 심장소리 듣자마자 ‘눈물’

레이먼킴, 딸 김루아나리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감격'

레이먼킴, 방송 최초 '신혼집' '딸' 공개

레이먼킴, 김지우
김루아나리, 택시

↑ 레이먼 킴/ 사진=CJ E&M 제공

'택시'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가 첫 딸 김루아나리의 심장소리를 들은 순간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부모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레이먼 킴,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우는 “쉽사리 아기가 안 생겨 병원에 다녔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섯 번의 시도 끝에 딸이 생겼는데 계속 웃음밖에 안 나왔다. 그런데 신랑은 딸 심장소리 듣자마자 울었다. 부모님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감격스러운 순간을 털어놨다.

김지우의 말에 MC 오만석은 “나이가 많지도 않은데 왜 병원에 다녔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우는 “직업 특성상 불규칙적인 삶을 살았고 몸 컨디션도 많이 안 좋아져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 때문에 아기가 안 생기나?’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조급했다” 답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요리프로그램 심사위원과 출연자로 만난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2013년 결혼했다. 작년 12월 첫 딸 김루아나리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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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