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투마로우’는 모던록에 기반을 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첼로가 어우러진 곡이다. 소중하지만 때론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에 관하여 ‘어느 날 문득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게 된다면...’ 이란 물음표로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했다.
‘프롬 헤븐(From Heaven)'이란 부제가 붙었다. ’떠나간 사람들이 현재의 우리에게 들려주는 노래’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김연우, 김범수, 빅마마 등 앨범에 참여한 ‘17HOLIC’이 프로듀싱했다. 작곡은 모던 록 밴드 뷰렛(Biuret)의 기타리스트 이교원이 힘을 보탰다.
해당 음원은 '클래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퍼블리싱 뮤직 클래프 컴퍼니가 대한민국 명품보컬 아티스트들과 펼치는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다. 앞서 노을 강균성의 '하늘만 쳐다봐',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의 '드라이빙 로드(Driving Road)'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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