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주지훈, 가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배우 수애(35)와 주지훈(33)이 ‘가면’ 출연을 결정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제작사 골드썸픽쳐스 측은 10일 오전 “수애와 주지훈은 각각 드라마 ‘야왕’과 ‘메디컬탑팀’ 이후 각각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인 만큼 업계를 넘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자연스레 풀어낸다.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다룬 치밀하고 탄탄한 대본으로 20%가 넘는 시청률을 거둔 ‘비밀’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의 차기작이다.
골드썸픽쳐스 측은 “오랜 준비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수애 주지훈, 정말 믿고 보는 배우”, “가면,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