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출연한 배우 지진희가 명품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블러드’에서는 인간 수명 연장 신약 개발을 진두지휘 하는 이재욱(지진희 분)이 수세에 몰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약 개발을 위해 만든 무상병동에서 연이은 문제들이 터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믿고 있던 유회장(김갑수 분)에게마저 질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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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HB엔터테인먼트 |
그간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강한 벰파이어의 모습을 보였던 지진희는 이날 작은 표정 변화를 보이며 감정의 요동을 표현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절제하려는 그의 연기가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했다.
분노·당혹·유혹을 오가는 지진희의 3색 연기력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KBS2 ‘블러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