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걸그룹’ 씨엘씨, 19세 태국인 멤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예 걸그룹 ‘씨엘씨(CLC)’가 태국인 멤버 ‘손(SORN)’의 프로필을 11일 공개했다.
걸그룹 씨엘시는 오는 19일 데뷔한다. 이를 앞두고 큐브는 멤버별 이미지와 프로필 정보를 차례대로 소개 중이다.
1996년생인 손은 씨엘씨 중 유일한 외국인 멤버다. 뛰어난 가창력을 지녔으며 태국어를 비롯해 유창한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까지 총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줄 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그는 지난 2012년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tvN 아시아,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FIC)이 제작한 아시아 5개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 스타 헌트 시즌1’ 우승자이기도 하다. 이후 손은 약 3년간 큐브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끝에 씨엘씨 최종 멤버로 낙점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밀조밀 깜찍한 이목구비와 웃을 때 두 눈이 사라지는 해맑은 ‘청정 눈 웃음’이 손의 대표 매력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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