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직장인들의 삶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모습으로 새 단장한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이 수요일 밤에 힐링 바람을 일으키며 성공적인 발을 내딛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투명인간’에서는 ‘직접 만든 가마솥에 밥해 먹기’라는 미션 하에 6명의 MC들이가마솥 공장에서 직장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깊은 교감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십년간 외길인생을 걸어온 가마솥 장인들의 열정과 자부심은 MC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섭씨 1600도가 넘는 쇳물에 손이 새까맣게 타는 아픔을 견뎌내면서 가마솥을 만들어온 장인의 투철한 직업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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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소박하지만 뜨끈뜨끈한 밥을 함께 나눔으로써 성공적인 첫 회식을 마친 ‘투명인간’ 팀은 앞으로 다양한 근무지에 방문해 직장인들과 진정한 소통을 나눌 예정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한편,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