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신세경과 어색하다”

↑ 박유천(사진=앳스타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어색하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의 상대 배우 신세경과 호흡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박유천은 매거진 앳스타일 4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최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박유천은 극중 상대 배우인 신세경과 사이를 묻는 질문에 "어색하다"고 밝혔다. 그는 "대본 리딩날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눴다. 회식 때도 테이블이 달라서…"라며 말을 줄였다.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 출연에 대해서는 "좋은 예감 같은 건 해본 적이 없지만 대본 리딩날 무척 즐거웠다. 감독님 스타일이 편안하셔서 술자리도 했다"고 설명했다.
박유천 신세경 주연의 '냄새를 보는 소녀'는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장르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며 로맨스를 더할 예정이다. 4월 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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