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윤여정, 엑소 찬열에 돌직구 “나 사랑할 수 있니?”…‘돈의 맛’ 떠올라
‘장수상회’ 윤여정, 엑소 찬열 당황시킨 한마디는?
‘장수상회’ 윤여정이 엑소 찬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윤여정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장수상회’(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픽쳐·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서 찬열에게 “너 나랑 사랑할 수 있니”라고 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 |
↑ 사진=곽혜미 기자 |
이날 윤여정은 사랑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나이도 중요하다”며 엑소 찬열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찬열은 “그렇다”며 “제가 생각하기에는 꼭 사랑이라는 게 남녀 간의 그런 걸로만 볼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저를 사랑하시는 것처럼 저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윤여정은 “내가 너무 저속하게 생각했다”고 사과해 재미를 더했다.
윤여정은 과거 영화 ‘돈의 맛’에서도 서른한 살 연하 김강우와 베드신을 펼치며 건재한 저력을 자랑했다. 그는
누리꾼들은 “‘장수상회’ 윤여정 여전히 매력적” “장수상회 윤여정 찬열 커플 연기도 갠춘할 듯” “장수상회 윤여정 돌직구, 찬열이 많이 놀랐지?” “‘장수상회’ 윤여정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