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나 치과의사, 남편 김성민 체포 당시 없었다?…경찰 “이한나 나오는 틈타 김성민 덮쳐”

이한나 치과의사, 남편 김성민 체포 당시 없었다?…경찰 “이한나 나오는 틈타 김성민 덮쳐”

이한나 치과의사, 김성민 마약 혐의 결정적 증거될까

마약 매수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성민의 체포에 아내 이한나 치과의사도 덩달아 조명받고 있다.

김성민은 지난 11일 마약 투약 및 구매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김성민의 동선을 추적해 김성민 아내인 치과의사 이한나 씨가 나올 때 자택에 들어가 검거했다고 전했다.

김성민 마약 혐의는 경찰이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혐의로 박모(22)씨 등을 검거, 조사하던 중 포착했다. 김성민은 필로폰 0,8g을 구입,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민은 2010년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구속, 2011년 항소심 집행유예로 풀려난 바 있다.

↑ 사진=Y스타 제공

김성민은 ‘치과계 이효리’로 불리는 치과의사 이한나 씨와 지난 2013년 2월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까지 3개월, 혼인신고까지 1달 반 정도 걸렸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한나 치과의사 남편 체포 소식에 얼마나 놀랐을까” “이한나 치과의사는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이한나 치과의사 남편 잘못 만난 건가” “이한나 치과의사 불쌍해” “이한나 치과의사 지금은 어디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