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라조, 데뷔 10년…“조용히 사라질 줄 알았다”

노라조 데뷔 10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노라조가 데뷔 10년 차라고 밝혀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 30분 초대석 코너에 노라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노라조에게 “데뷔한 지 벌써 10년 된 거 맞냐”고 운을 뗐다. 노라조는 “맞다. 어느새 벌써 10년이 지나갔더라. 2005년에 데뷔했다”고 답했다.
조빈은 “저희도 중간에 이러다 어느 날 우리도 모르게 사라져있겠지 했었다”며 “불확실하게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성주가 “둘이 정말 안 맞을 것 같다”고 하자 조빈은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 둘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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